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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피부관리, 이것만 알아 두세요!

작성자 arocell(ip:)

작성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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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더위가 기승인 이맘때는 우리 피부도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잦은 비소식으로 높아진 습도와 후텁지근한 더위가 기승인 이맘때는 우리 피부도 평소보다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고온다습한 환경은 피부 밸런스를 깨뜨리고 피부장벽을 무너뜨립니다. 유독 장마철 피부가 자주 가렵고 따끔거리는 이유도 바로 외부 환경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장마철에는 고온과 습기로 인한 땀과 피지가 여드름, 습진, 발진 등 갖가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자주 사용하는 선크림의 오일 성분이 빗물이나 대기 중에 섞인 오염물질과 뒤엉켜 수시로 피부를 자극하죠.


그뿐인가요? 습하고 눅눅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세균과 박테리아, 곰팡이균이 번식해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피부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때문인지 장마철이면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아요. 평소 잘 맞던 화장품이 갑자기 맞지 않거나, 자고 일어났더니 피부가 뒤집어져 트러블이 생겼다 하는 등의 증상이 여기 속하는데요.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하고 화사한 동안피부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시간에는 장마철에 알아두면 좋은 스킨케어 꿀팁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클렌징은 '자주'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지면서 피부가 먼지나 오염물질이 피부에 쌓이기 쉽습니다. 이런 오염물질은 땀, 피지 등 피부 노폐물과 뒤엉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장마철에도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장마철 클렌징은 자주 씻는 것보다 '잘 씻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더운 공기와 습기에 노출되어 잔뜩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이 주어지지 않도록 pH 균형이 잘 잡힌 순한 클렌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이크업 제품을 녹여주는 1차 클렌징 제품은 피부 타입에 따라 건성피부는 유분감이 있는 제품, 지성피부는 수분 베이스의 제품이 적당합니다. 

또한 세안제는 입자가 곱고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러울수록 자극이 덜합니다.


세안을 할 때는 체온과 비슷한 미온수에서 이마, 코, 턱 등 피지분비가 왕성한 부위를 중심으로 가볍게 롤링하며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유분기를 씻어 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 과도하게 힘을 줘 닦거나 세게 문지르는 행위는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 부드러운 각질제거



장마철 잦은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려면 주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질이란 '죽은 피부세포'로 피부 표면에 쌓이면 모공을 막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으로 손꼽힙니다. 


각질관리를 할 때는 AHA(알파 하이드록시 시산), BHA(베타 하이드록시 시산) 등 초미세 필링을 도와주는 각질제거제를 선택하세요. 

장마철은 어느 때 보다 피부가 예민해지는 시기로,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거친 스크럽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울러 지나친 각질제거는 피부 표면의 피부 보호막까지 벗겨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최대 주1~2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집중적인 수분 · 보습으로 '속건조' 예방



장마철에도 피부 보습과 수분 보충은 필요합니다. 간혹 잦은 비소식과 높은 습도에 안심하며 수분공급 및 보습에 소홀한 경우가 있는데요. 


시원스럽게 내리는 빗줄기가 피부 속 수분을 채워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에어컨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는 겉은 번들대고 속은 건조한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가 되기 쉽습니다. 


건조함은 각질과 주름을 유발하고 피부 노화를 부추기는 원인! 따라서 장마철에도 수분크림과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 줘야 합니다. 수분크림으로 피부 속 수분을 채운 후, 보습제로 피부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는 원리인데요.


수분크림이나 보습제는 유분 함량이 적은 촉촉하고 순한 제품을 추천합니다. 히알루론산이나 알로에 베라 등 수분 공급 성분인 함유된 제품, 

풍부한 영양성분이 함유한 천연 보습제 동키밀크를 함유한 제품이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습니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린날이면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기 쉽습니다. 햇빛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도 약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날이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대기 중에 존재하기 때문에 선크림을 꼭 발라 줘야 합니다. 




특히 구름이 해를 반정도 가린 날은 구름이 반사판 역할을 해 오히려 자외선 지수를 높인다고 해요. 2004년 호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흐린날 자외선B 광선이 40% 가까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때문에 비 소식과 흐린 날이 잦은 장마철에도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 줘야 하는데요. 이때 선크림은 자외선B는 물론 

자외선A까지 차단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열에 이한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적외선까지 동시 차단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얇게 여러 겹을 줘야 번들거림을 덜 수 있고, 장시간 야외 활동 중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과도한 유분은 금물! 오일컨트롤 및 피지 조절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피지분비량이 증가하며 피부가 쉽게 번들거릴 수 있습니다. 

피부의 과도한 유분은 유・수 밸런스를 깨뜨리고 모공막힘에 의한 트러블을 발생시키기도 하는데요. 


이런 현상을 예방하려면 오일 프리 또는 오일 함량이 적은 모이스춰라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울러 여성의 경우 화장을 할 때, 오일 컨트롤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선택하면 얼굴의 과도한 번들거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손은 청결하게! 피부가 맞닿는 부위는 건조하게



땀과 습기에 노출된 피부는 자주 끈적거리며 불쾌감을 조성합니다. 

특히 목의 주름 부위, 무릎 뒷부분, 손가락 사이, 사타구니,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 등 피부가 맞닿아 있는 부위는 간찰진 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살이 접히거나 겹쳐서 습기가 차기 쉬운 신체 부위는 자주 옷을 갈아입거나 바람을 쐬어 줘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비를 맞고 나서 방치해 두면 빗물에 섞여 있는 각종 화학물질이 피부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붉은 반점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는 손도 마찬가지인데요.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손에 있던 

세균과 박테리아가 옮겨 갈 수 있으니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닦아야 합니다. 



젖은 옷과 신발은 충분히 말려서 사용하기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무좀에 걸리기 쉽습니다. 무좀균은 고온다습하고 밀폐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데요. 

젖은 신발을 신고 다닐 경우, 발이나 발톱에 무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할 경우 완선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완선이란 사타구니 쪽에 생기는 무좀인데요. 발에 있던 무좀균이 다리 사이로 옮겨 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좀균에 의한 피부 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옷이나 신발을 잘 말려서 착용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신발을 여러 켤레 준비해 두고 번갈아 가며 신고, 비에 젖은 옷은 수시로 갈아입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발이나 사타구니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통풍이 잘 되는 옷으로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만큼 어느때 보다 

안전관리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번 장마도 모두가 다치거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나길 바라며, 

소중한 우리 피부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켜 주시길 기원합니다. 


장마철 습기와 더위로 부터 내 피부를 지키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루 10~20분 홈케어만 잘 해도 피부는 좋아지기 마련이니까요. 

'성실한 관리가 곧 피부 건강을 약속한다'는 믿음으로 매일 내 피부를 보살펴 주세요.



첨부파일 21_장마철피부관리.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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