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후 망가진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
“손상되고 망가진 피부를 회복하는
최적의 관리 타이밍은 ‘언제나’
오늘, 지금, 이 순간입니다”
여름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이미 많은 분들이 바캉스를 떠났다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모습입니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도심을 누비며 호캉스(또는 홈캉스)를 만끽하는 기쁨도 잠시. 짧은 휴가기간 동안 몰라보게 나빠진 피부로 고민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피부가 급속도로 나빠졌기 때문이죠. 휴가철 우리 피부는 차나 비행기로 이동하는 동안 에어컨 바람에 메마르고, 높은 온도와 습도에 자극을 받으며 손상 됩니다. 잔뜩 예민해진 상태라고 볼 수 있죠.
따라서 휴가 직후에는 피부 컨디션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신경 써서 피부 관리를 해 줘야 합니다. 그동안 신나는 바캉스를 즐기며 묵은 스트레스를 날렸다면! 이제 휴가철 망가진 피부를 보살펴야 할 때!
지금부터 휴가 중 손상된 피부 상태와 각각의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휴가 직후, 화끈화끈 붉어진 피부는 ‘수분·진정’이 필수
AROCEO BEAUTY CARE ITEM 활용법
야외활동 후 열감이 느껴지는 피부는 ‘모공 클리어 패드’로 즉각적인 쿨링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패드를 용기째 냉장실에 시원하게 보관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도톰한 순면패드에 식물 추출물 약산성 토너가 흠뻑 적셔진 패드는 피부의 수분·보습, 진정 효과는 물론 각질제거와 모공수렴에 도움을 줍니다.
확실한 열감 완화, 피부 진정 관리를 원하는 분들께는 ‘슈퍼파워 콜라겐 마스크’를 추천합니다. 붙이는 순간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지는 겔 타입 마스크팩은 피부의 보습, 진정, 탄력, 미백케어에 효과적입니다. 3시간 이상 사용하는 장시간 마스크팩으로 자는 동안 사용해도 좋습니다.
■ 휴가 후 검게 그을린 피부는 꾸준한 ‘화이트닝’이 답!
휴가 후 망가진 피부는 ‘열감’와 ‘붉어짐’이 전부는 아닙니다. 홍반이나 열감은 일시적인 증상이라 볼 수 있어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피부는 자극에 예민한 상태가 되기 쉬워요. 또한 붉게 상기된 자리는 금세 그을린 자국으로 남아 얼룩덜룩한 상태가 됩니다.
피부가 그을리는 이유는 자외선때문입니다. 긴 파장을 가진 자외선A는 피부 조직을 느슨하게 만들어요. 그 결과 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진행되는 건데요. 우리 몸은 이런 자외선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생성합니다. 그 결과 색소 침착이 생기고 피부가 검게 변하는 것이죠.
햇빛에 의한 그을림은 가벼운 일광화상의 한 종류예요. 피부 조직이 손상을 동반하는만큼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회복되는 것이 특징이죠. 개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그을린 피부를 회복하는데 최소 1달, 길게는 2~3개월 이상 시간이 걸립니다. 때문에 노화예방을 위해서는 빠른 처치와 관리로 피부 재생을 돕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휴가를 다녀온 직후, 아직 화끈거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미백보다 피부 재생과 보습에 신경 써야 합니다. 세안을 할 때는 스크럽이나 필링제 등 입자가 거친 제품은 삼가야 합니다. 저자극 클렌징 제품을 소량만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광화상 부위에는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성분(세라마이드,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을 함유한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줘야 합니다.
기초 화장품도 당분간은 선별해 사용해야 합니다. 강한 열과 빛에 피부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화장품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따라서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나 오일 베이스의 크림, 에센스는 당분간 삼가고, 수분 함량이 풍부한 진정, 재생, 보습 제품을 수시로 얇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선크림 사용은 예외입니다! 휴가 후에도 외출 시, 선크림은 충분한 양을 넉넉히 발라 주셔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심하게 그을린 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각질이 많아지는데요. 흔히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도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디피부의 경우, 피부 표면이 트고 벗겨지기 시작했다면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하도록 방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각질을 떼어내다 자칫 세균감염에 노출될 수 있고, 다 아물지 회복하지 못한 피부가 외부에 노출되어 색소침착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AROCEO BEAUTY CARE ITEM 활용법
저자극 세안은 머그워트 버블 휩 클렌저를 사용합니다. EWG 그린 등급 제품이라 순하고, 피부 진정 및 항염에 좋은 쑥 추출물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작은 자극에도 피부 발진과 트러블이 걱정되는 상태라면 모이스춰크림으로 수분, 진정 관리를 해 주세요. 엄마의 모유와 유사한 성분구조를 지닌 동키밀크를 70% 함유한 순한 수분크림은 아이들 피부에도 잘 맞습니다. 촉촉한 크림은 거칠어진 피부의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되돌려 피부의 자체 회복력을 길러 줍니다.
■ 시간이 갈수록 깊고 진해져요! 기미, 주근깨, 잡티 관리
AROCEO BEAUTY CARE ITEM 활용법
‘비타20 파워스틱’은 손쉬운 미백관리가 가능합니다. 영국에서 공수해 온 퓨어 비타민C를 최대치 함유하고 있는 고체스틱은 전반적인 안색개선은 물론 기미, 주근깨, 잡티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이 제품은 빛과 열에 쉽게 변질되는 비타민C를 2중 오일 캡슐이 보호하고 있어 피부까지 안전하게 흡수되는 것이 최장점입니다. 단, 미백 기능성 제품을 낮에 사용할 때는 제품 위에 선크림을 덧발라 줘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강력한 미백효과를 누리고 싶으신 분들은 이 사실을 명심하세요!
여기까지! 여름철 휴가 후 망가진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다들 도움이 되셨나요?
모든 일이 그렇지만, 피부는 정성에 정성을 더해야 겨우 지켜지는 ‘섬세한 예술작품’ 같습니다. 좋은 피부를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좋았던 피부가 나빠지는 것은 순식간이죠.
때문인지 계절 따라, 상황 따라 수시로 컨디션을 달라지는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런 분들께 “피부는 ‘아기를 대하듯 각별한 애정을 쏟으면 그만큼 좋아진다”라고 말합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아이를 돌보듯,
손끝에 진심을 담아 매일 피부를 다독이다 보면,
거칠어진 피부도 윤기가 돌고 화사하게 빛이 납니다.
울긋불긋 성난 얼굴,
푸석푸석 거칠어진 피부결,
어둡고 칙칙해진 안색이 신경 쓰인다면,
조급한 마음을 잠시 접어놓고,
시원한 수분팩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소한 관리지만 분명!
내일은 오늘과 ‘달라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Different me,
than Better me!
아로쎄오가 함께 합니다!